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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색상·레터링·소재 내 맘대로! '마휠라' 서비스 론칭

휠라, 디스럽터2·레이트레이서·코트디럭스 대상

휠라가 2일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를 론칭했다./사진 제공=휠라




차별화된 패션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에 맞춰 휠라가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마휠라는 휠라 대표 신발에 원하는 색상·소재·레터링 등을 입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마휠라에서 제공하는 신발은 휠라 대표 밀리언 셀러인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 시그니처 코트화 ‘코트디럭스’ 3가지 모델이다.



맞춤 디자인의 신발 제작을 원할 경우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상단 ‘마휠라’(maFILA) 카테고리 탭을 통해 원하는 신발을 선택한 후 신발 구성요소별 색상을 골라 적용하면 된다. 신발 전면·측면·베라(신발 혀)·중창·아이 스테이(신발 끈 구멍)·신발 끈·아웃솔(밑창)·힐탭·패치·로고 등을 각 16가지 색상 중에 고를 수 있다. 소재 역시 구성 요소별 합성가죽 또는 스웨이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신발 뒤꿈치 패치에는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왼쪽·오른쪽 뒤꿈치에 각각 4자 이하의 영문 또는 숫자를 입력해 적용하면 된다. 이름·생일 등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새길 수 있어 나만의 신발은 물론 커플·패밀리 아이템 등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사이즈는 220~280㎜까지 10단위로 가능하다. 상품은 주문 제작 후 30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휠라는 마휠라에 적용되는 신발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데도 적극적인 MZ세대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단 하나뿐인 본인의 신발을 제작함으로써 단순한 신발 구매를 넘어 본인만의 패션 루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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