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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조정대상 지정에 아산아파트 ‘풍선효과’… 온양온천역 5분 거리에 공급 나서 눈길

-아산아파트 업무대행사 (주)중앙파트너스플러스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손 잡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확연히 낮게 책정되고 있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돼 몇 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 억 원까지 시세차익으로 챙길 수 있게 됐다.

10일 부동산114와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94.1대 1을 기록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1년(2017년 5월~2018년 4월)간의 경쟁률(15.5대 1)보다도 6배가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도 12.6대 1에서 24.6대 1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충남 아산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실수요자들을 위한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인근 천안시 조정지역 지정에 따른 풍선효과의 결과로 '위장전입과 묻지마 청약' 등 부작용까지 나타나는 상황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산지역 부동산 광풍에 대해 “천안에 비해 저평가된 가격과 비조정지역이라는 프리미엄, 대기업 삼성의 투자 계획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묻지마 청약’ 등 투기가 과열되면 결국 피해는 실수요자가 받게 된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아산 온양온천역 일원에 자리한 아파트가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다. 온양온천역을 비롯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온양온천의 최중심 상권 입지에 자리한 아산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사업지 바로 길 건너 지역이 구도심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선정돼 사업이 마무리되는 무렵인 2023년 말 아산아파트의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온양온천역이 도보 5분 거리(약 500m)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온양온천역과 아산시청 중심지에 건립이 예정돼 교통 및 인프라 이용이 상당히 수월한 것도 장점이다. 아산역이 11km이며, KTX와 SRT 이용이 가능한 천안아산역이 10km 거리에 있고 아산 시외버스터미널도 1.5km 거리에 자리해 광역교통망이 훌륭하다.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롯데마트를 5분 대에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까지 8분 대가 소요된다. 아산시청도 가까이 있으며, 아산 명문 학교인 아산중, 고등학교 등 500m 이내에 초, 중, 고교가 들어서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 2차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도 확보된다.

아산 온양온천역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5층 규모로 조성된다. 59㎡, 74㎡, 84㎡-A, 84㎡-B 등 총 567세대로 구성됐다. 아산시의 마지막 700~800만원 대(3.3㎡) 단지로, 온양온천역의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로써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온양온천역 아파트는 복층형 구조의 아파트로, 1층과 2층이 완벽하게 세대가 분리가 이루어진다. 펜트하우스 매립형은 방 4개와 거실 2개, 주방 2개로 구성돼 1개 층은 직접 거주하고 2층은 세대 분리가 가능하다. 오픈형은 층고가 높아 고급형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연출된다. 또한 공간 활용도가 훌륭해 개방감도 더해져서 확 트인 실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 전용 온천스파시설 및 피트니스가 계획돼 입주민이 특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산아파트 관계자는 “사람과 생활, 공간이 하나 되는 단지를 구성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주택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방문 전 반드시 상담 예약을 진행해야 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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