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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新 서머송 'Alcohol-Free', 발전하고 변화한 매력 보여줄 것" [일문일답]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2021년 여름을 정열의 계절로 장식한다.

트와이스는 11일 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한다. 이들은 선주문 수량 53만을 돌파한 신보 발표에 앞서 9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를 선보이고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신곡 음원은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의 9일 자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뮤비는 공개 24시간 만인 10일 오후 6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같은 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8년 7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2020년 6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에 이어 ‘트와이스표 서머송’ 리스트를 추가한 이들이 컴백을 기념해 새 음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Q.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이후 약 8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많은 팬들이 염원한 청량 콘셉트로 컴백하는데 트와이스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을 듯하다. 소감을 전해달라.

(정연) 오랜 기간 준비한 앨범이라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특히 많은 팬 여러분이 트와이스의 청량 콘셉트를 기다려 주신 만큼 다양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큰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미나)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트와이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 가지 콘셉트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름 컴백인 만큼 청량한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청량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쯔위) 우선 팬분들께서 저희의 청량 콘셉트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팬분들이 기대해 주시니 멤버들도 힘내서 더욱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미니 10집 타이틀곡 ‘알콜-프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으며 즐기실 수 있는 시원한 여름 노래이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그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트와이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들과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인가.

(지효)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제는 사랑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선 사랑이 무엇일까 궁금해하고 설레는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에서는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트와이스가 성장해온 모습도 이와 같다고 생각해요. 데뷔곡 '우아(OOH-AHH)하게'부터 ‘알콜-프리’까지 쭉 듣다 보면 여러 방면에서 ‘트와이스가 이만큼이나 성장했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성장해가는 저희의 모습을 음악 속에서도 발견해 주신다면 무척 기쁠 것 같아요.

(사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알콜-프리’로 보사노바 장르에 처음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사랑에 빠졌을 때 마법에 걸린 것만 같은 그 순간을, 그동안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통해 보여드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정열적인 모습까지 녹이려고 했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청량 트와이스’를 표현하려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다현)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멤버들이 단독 작사를 맡았어요. 그동안 앨범을 낼 때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업한 덕분에 이번 앨범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수록곡 작사 크레디트를 모두 트와이스 멤버들 이름으로 채울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한데요. 저희가 온 마음을 다해 작사한 수록곡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테이스트, 폴른(Fallen), 인 러브(In Love) 총 세 가지 버전의 비주얼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콘셉트와 그 이유는?

(정연) 테이스트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많은 분들이 트와이스 하면 딱 ‘청량’ 콘셉트를 떠올리시는 만큼, 저희 그룹을 가장 잘 나타내는 콘셉트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특히 이번에는 스카프로 의상을 제작하거나 포인트를 주었는데, 이런 디테일이 청량한 느낌을 한층 부각시키면서 보다 특별하게 느껴져요.

(모모) 폴른 버전 콘셉트가 좋았습니다. 멤버들 모두 비주얼적으로 잘 나오기도 했고, 중남미의 밤 분위기를 표현한 콘셉트는 처음이라 새롭게 다가왔어요. 흔들리는 네온 사인 촬영 기법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이 잘 나타난 것 같고,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져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채영) 인 러브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오묘한 색감이랑 함께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Taste of Love’가 비주얼로는 어떤 느낌일까?’하는 상상했을 때 시각적으로 가장 잘 구현한 콘셉트 같아요. 여러 가지 감정이 스치면서 몽글몽글해지는 마음이 잘 표현돼서 특히나 마음에 듭니다.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타이틀곡 '알콜-프리'는 어떤 곡인가? 또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모어 앤드 모어'로 ‘스테디셀러 서머송’을 탄생시켰고 신곡 ‘알콜-프리’가 ‘트와이스표 서머송’의 히트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표 서머송’만의 특징은 무엇이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나연) 짜릿한 청량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트와이스의 그룹 정체성에 밝음과 청량함이 빠질 수 없잖아요. 그래서 ‘트와이스표 서머송’은 들으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모) 트와이스 서머송이 사랑받는 이유는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가 배경으로 나왔던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뮤직비디오처럼 트와이스의 청량하고 맑은 분위기가 담긴 콘셉트를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셨어요. 신곡 ‘알콜-프리’도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의 분위기여서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미나) 트와이스가 가진 밝은 분위기가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또 그만큼 많은 분들이 ‘청량와이스’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번에도 여러분의 여름을 뜨겁지만 청량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Q. 트와이스가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한 장르의 곡 '알콜-프리'로 또 한 번 새로운 장르의 음악에 도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정연) ‘알콜-프리’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와 '모어 앤드 모어'와는 또 다른 매혹적이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담고 있어요. 세 곡 모두 여름 느낌이 있지만 서로 다른 분위기의 여름을 표현하는데요. ‘트와이스의 여름은 언제나 색다르다!’라는 느낌을 드리고 싶어요.

(채영) 이번 노래는 약간 장소가 바뀐 느낌? 인 것 같아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가 완전 시원한 바다 배경이라면 ‘알콜-프리’는 리조트에서 특별한 휴양을 보내는 느낌과 비슷하거든요. 이번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분위기를 잘 소화하면서 더욱 발전하고 변화하는 트와이스의 무궁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쯔위) 새로운 라틴 장르의 음악에 도전했어요. 미니 9집 수록곡 중에 ‘파이어워크(FIREWORK)’라는 노래는 약간 어두운 느낌의 라틴곡이었는데, 이번 타이틀곡은 밝은 분위기여서 여름에 듣기 딱 좋거든요! 들으면서 신나게 춤출 수 있는 멋진 서머송입니다.

Q. 새 타이틀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박진영 PD의 코멘트가 있다면?

(나연) 굉장히 디테일하게 가사 하나하나를 설명해 주시면서 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디렉팅 해주셨습니다.

(지효) 이번에 녹음을 하면서 “좀 더 남미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남미 음식을 먹자”는 코멘트를 주셔서 재미있었어요.(웃음)



Q. 타이틀곡 '알콜-프리'의 곡 소재 독특한데 이를 한 문장 혹은 단어로 표현한다면?

(사나) ‘술 취하지는 않지만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마법’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도 취하지 않았지만 너와 함께 하는 이 분위기에 취한다는 내용이거든요. 마법처럼 서로에게 빠지는 매혹적인 사랑 노래입니다.

(지효) ‘풍덩-‘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흠뻑 너에게 취한다’ ‘너의 매력에 빠진다’는 의미에서요!

(다현) ‘기분 좋아지는 마성의 뮤직(Music)~’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알콜-프리’는 듣고 있으면 정말 신이 나는 노래라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텐션을 끌어올려야 할 때 ‘알콜-프리’를 꼭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를 들려달라.

(나연) 제주도 해변에서 찍은 장면들이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뮤직비디오 장면 중 노을의 색감을 담아야 하는 신이 있었는데, 해가 지는 시간대가 너무 짧으니까 한 번에 오케이 컷을 내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가 집중해서 애썼던 게 생각나요. 모두의 노력이 들어간 만큼 팬분들도 이 노을 장면을 더욱 집중해서 봐주시고 또 눈과 마음에 담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채영)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다양한 메타포로 표현한 것이 이번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특히 제 몸이 붕 뜨는 장면이 있는데요. 사랑에 빠졌을 때 하늘을 나는 듯한 감정을 표현했어요. 트와이스의 대표곡 ‘왓 이즈 러브?’ 가사 중에 “하늘을 나는 것 같다는데” 라는 노랫말과도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웃음)

(쯔위) 저는 사랑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잘 담긴 점이 좋았어요. 사랑의 맛이 어떨지 상상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설레면서도 신나고 달콤한 기분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부분을 여러 효과와 함께 예쁘게 잘 담아 주셨는데요. 팬분들도 사랑의 맛이 어떨지 상상하시면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Q. '트와이스'하면 군무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신곡 퍼포먼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이 있다면?

(나연) 채영이 랩 부분 퍼포먼스가 가장 좋아요! 그 부분은 다 좋지만 특히 “Makes the whole world bright and sunny”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모모) 이번 포인트 안무는 칵테일 종류를 나열하는 파트에서 그 칵테일의 이름에 맞게 안무를 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후렴 부분 시작에 살짝 취한 듯 살랑살랑 하늘하늘하게 추는 춤도 포인트 안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효) 칵테일 종류를 나열하는 가사가 있는데, 그 파트의 안무가 기억에 남으면서도 많은 분들이 따라 해보고 싶은 안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최근 17편의 뮤직비디오가 1억 이상 조회 수를 돌파해 전 세계 걸그룹 중 가장 많은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팀이 됐다. 대기록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와 비결을 들려 달라.

(정연) 트와이스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 덕이 가장 크지만, 멤버들과의 끈끈함도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스케줄을 하다 보면 힘들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 있는 멤버들이 정말 큰 힘이 돼요. 지금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정도의 끈끈함이 있어요.

(사나) 늘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퍼포먼스가 있어서요! 트와이스라는 그룹명의 의미가 ‘눈(퍼포먼스)으로 한 번, 귀(음악)으로 한 번 더 감동을 준다’인데, 뮤직비디오에는 이 두 가지가 잘 반영되어서 지금과 같은 기록을 거둘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현)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분들도 다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 음악이 나올 때마다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우리 팬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Q.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많이 아쉬울 것 같다. 항상 큰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원스(팬덤명)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린다.

(나연) 팬 여러분들과 직접 못 만난 지 오래됐지만,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만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원스들을 만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팬분들도 너무 우울해하거나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정연) 힘든 시기인 만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모두 건강 잘 챙기고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모) 아직은 원스 여러분들을 못 만나서 너무 아쉽지만 ‘알콜-프리’와 함께 이번 여름을 조금이라도 더 신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봅니다.

(사나) 원스! 몸은 떨어져 있지만 올여름도 우리 같이 한마음으로 뜨겁게 보내봐요! '알콜-프리’에 취할 준비되셨죠?

(지효) 못 만난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원스 여러분들이 트와이스를 보고 싶어 해 주시는 만큼 저희도 정말 보고 싶고 만나서 같이 무대를 즐기고 싶어요.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나) 아직도 힘든 상황이지만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스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현) 이번 활동 기간에도 트와이스와 함께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름 되길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세요! 원스~ 얼른 만나고 싶어요.

(채영) 만나지 못한 지 정말 오래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직접 보지 못해도 팬 여러분이 응원해 주시는 건 어디서든지 느낄 수 있거든요.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다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쯔위) 직접적으로 원스 여러분들을 만날 수 없어서 매일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만나 뵐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컴백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과 만날 수가 있어서 저희는 정말 행복해요.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만나지는 못해도, 항상 원스 여러분들의 응원이나 사랑을 생각하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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