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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맞춤형 코치로 학업 이수율 제고





한양사이버대는 학생 맞춤형 카운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수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동시 접속도 원활해졌다./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는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도입한 카운슬링서비스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운슬링서비스센터에 소속된 11명의 학업코치가 학기 별로 9,000여 건의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카운슬링서비스센터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학생들의 학업 부진을 조기에 진단, 선제적인 도움을 주고 학사일정 시기별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에 적기에 밀착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업코치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중도탈락률은 21%에서 14%까지 줄었다.

한양사이버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Edutech)를 실행해왔다.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말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9월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최초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회사 시스코(CISCO)사의 웨벡스(Webex) 시스템을 도입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 태블릿, PC 등 학생 학습 환경에 맞춰 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 화상 세미나까지 진행할 수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차세대정보화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코 웨벡스 솔루션’을 도입하기도 했다. 현재 대학원 강의에서는 시스코 웨벡스 솔루션을 통해 화상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강의 녹화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화상 강의를 병행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강의실이 구축돼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시스코 웨벡스 보드, 영상 강의 카메라 등 다양한 하드웨어와 양방향 판서, 실시간 자료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등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에 재적학생 1만 7,885명(2021년 정보공시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교원 수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임 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 역시 가장 높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지난달 17일부터 공학대학원 신입생을 포함한 2021년 후기 석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학부 go.hycu.ac.kr / 대학원 g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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