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플랜의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 플랫폼 '토글 하루보험'(토글)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토글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의 주요 성장 요인은 간편함에 있다”며, “토글 하루보험은 전화상담 없이 앱과 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카드 등록 시 1초 만에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챗봇을 통한 앱에서의 보험 간편 청구 등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을 단순화한 게 주효했다. 여기에 제휴 확대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토글 하루보험 판매량은 매월 평균 155% 증가하고 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보험은 홀인원보험, 운전자보험이며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여행자보험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토글 회원 중 MZ세대 비중은 49.8%이며 평균 재구매율은 39%로, 회원 10명 중 4명은 다시 토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초기 18%였던 재구매율은 지난 5월 말 기준 49%로 크게 늘었다.
토글 측은 “전통적인 보험의 문제점을 혁신하고자 했던 목표가 성장 동력이 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어렵고 불편한 보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필요할 때 알맞은 보험으로 일상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이념을 기초로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보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픈플랜은 최근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강 코칭 콘텐츠도 기획 중이며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등 신규 보험상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보험으로 혁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플랜 ‘토글 하루보험’은 레저 및 스포츠, 운전자, 여행 등 6가지 분야에서 소비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보험 가입에서 탈피해 하루 단위로 보호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토글을 통해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혁신성과 유망성을 인정받은 오픈플랜은 지난해 3개 기관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 신용보증기금 스텝업 도전기업 및 핀테크 특화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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