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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제약, 24일 K-OTC시장 신규상장

한방 기반 골관절질환 전문 기업

K-OTC, 올해만 8개사 신규 진입

나재철(왼쪽 두번째)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허담(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K-OTC 신규등록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22일 동우당제약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우당제약은 24일부터 증권사 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동우당제약은 한약재 연구와 한의학의 대중화, 난치병치료 등의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되었다. 골다공증 관련 연구 및 골관절질환에 대한 기능성음료와 건강식품 등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동우당 제약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47억원, 부채총계는 96억원이며, 이에 따라 자본총계는 51억원이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동우당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면역력이나 만성질환,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우당제약의 신규등록 승인으로 올해 K-OTC 시장에 진입한 상장사는 8개사가 됐으며, 총 기업수는 137개사로 늘었다.

남달현 금투협 시장관리본부장은 “K-OTC시장은 국내 유일의 제도권 장외주식 시장"이라며 "투자자에겐 투명하고 편리한 거래와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상장 기업에는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아 미래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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