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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명문학군 누리는, ‘더샵 수성오클레어’에 학부모 이목 집중

-학군 따라 들썩이는 부동산… 명문학군 누릴 수 있다면 지역 가치, 집값도 高高

-입성 원하는 명문학군 지닌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 소식에 수요자 눈길





최근 ‘숲세권’, ‘공세권’과 같은 입지를 지닌 주거시설의 선호도 높지만, 그중에서 제일 인기가 높은 입지는 ‘학세권’이라 볼 수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여전히 주거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하고 있어서다.

학세권 입지는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 도서관 등 여러 교육시설이 학교와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꾸준히 높은 편이다. 대구 수성구, 서울 강남구, 대전 유성구 등 명문학군이 잘 조성돼 있는 지역만 봐도 학세권 입지가 지닌 가치를 알 수 있다.

이처럼 학세권 입지를 지닌 지역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역 시세를 리딩함과 동시에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명문학군이 배정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단지라면, 다소 중심에서 멀어져 있더라도 꾸준한 가격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세곡 푸르지오’가 있다. 이 단지는 강남 중심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세화고, 중동고, 휘문고 등 강남 명문학군으로 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꾸준한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5월 16억9,800만원에 거래가 됐는데, 이는 지난해 6월 같은 타입이 13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억원 이상이 오른 가격이다.

청약시장 역시 명문학군이 배정되는 단지라면 인기는 상당하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동시 분양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3개 단지는 과천·평촌의 명문학군과 학원가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은 결과 1순위 청약에 무려 48만명이 몰리면서 기록적인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을 정도다.

이에 앞으로 분양을 앞둔 학세권 단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6월 중에는 대구시 명문학군인 수성구 학군을 누리는 수성동1가에서 신규 분양소식이 들려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6월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19층, 6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에서도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수성구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이어질 전망이다. 단지는 도보권에 배정초교 예정인 동성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는 수성구 메인학군으로 배정도 가능하다. 또 수성구 학원가도 이용이 용이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구성돼 있어 아파트 내에도 명문학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교육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 호재도 지니고 있다. 반경 1km 내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자리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트램 노선으로 개발돼 2025년 개통 예정인 대구 4호선 중동역(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지인 수성동1가 일대는 약 6천 세대 규모의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수성동1가 일대는 다양한 브랜드 단지가 입주 및 분양을 마친 상태며, 중동희망지구 재건축, 수성1지구 재개발,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다.

또 바로 옆 신천은 총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는 생태 복원을 통해 도심 속 생태문화하천을 조성하고 김광석길과 연계한 신천 녹도 등의 관광 공간과 역사 문화 공간, 수변 공간 등을 조성하는 개발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단지에서는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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