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앱클론, 난치 혈액암 CAR-T 치료제 임상 1·2상 신청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앱클론(1749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난치성 혈액암 치료를 위한 CAR-T 세포치료제 ‘AT101’의 국내 임상 1·2상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T101은 질환단백질 CD19를 표적하는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임상이 승인되면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AT10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1/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상에선 안전성 및 내약성에 근거해 최대내약용량과 권장용량을 결정한다. 2상에서 AT101의 객관적 반응률을 평가한다. 피험자 수는 1상 각 코호트(환자군) 3~6명, 2상 총 80명 내외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킴리아가 허가되는 등 본격적인 개별 맞춤형 치료제 도입이 기대된다”면서 “식약처, 임상병원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임상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