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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스파크랩·베스핀글로벌, 베트남 스마트시티에 한국 ICT기술 입힌다

(왼쪽부터)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황주명 대우건설 베트남 법인장, 박경훈 베스핀글로벌 SEA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은 대우건설(047040) 베트남법인, 베스핀글로벌과 베트남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스마트시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의 스마트시티에 도입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공동으로 도입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인프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베트남 신도시사업에 스마트시티 핵심 데이터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도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베트남 스마트테크 펀드(가칭)’를 운영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자율주행?빅데이터?AI?머신러닝 등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시범 실시하고 기술 실증 사업도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필수요소인 연구개발 센터와 이노베이션 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시티 개발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그동안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해 온 스파크랩 그룹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에 함께 할 역량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내겠다”고 설명했다.

조성진 대우건설 전무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로서 위상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대우 스마트시티 개발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베스핀글로벌의 기술력이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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