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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속 추억셀카·감성글, 내달 5일부터 볼 수 있다

아이디 찾기도 검색방식으로 변경

댓글·도토리 수량 등도 확인 가능





내달 5일부터 과거 싸이월드 내에 업로드 했던 사진과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8일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방문해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동영상·댓글·배경음악·도토리 수량 등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디는 홈페이지에서 실명인증을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그동안 이메일로 신청받아 진행된 '아이디찾기' 서비스가 7월 5일부터 홈페이지내 실명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찾아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싸이월드제트는 과거 싸이월드 서버에 저장된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억5천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달 중 베타 서비스 돌입이 목표다. 또 싸이월드 배경 음악 '역대 톱100' 곡을 다시 부르는 '싸이월드BGM 2021'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9일 가수 소유가 부른 음원 'Y'가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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