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GOT7)과 라붐(LABOUM)의 메인 보컬 영재, 소연이 ‘간 떨어지는 동거’ OST를 위해 뭉쳤다.
8일 정오 영재와 소연은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최보림/연출 남성우)’ 일곱 번째 OST ‘그대와(You & I)’를 공개했다.
‘그대와 (You & I)’는 따스한 어쿠스틱 편곡 구성이 돋보이는 혼성 듀엣곡으로, 영재와 소연의 환상적인 호흡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한 두 주인공의 설렘과 떨림을 전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의 일곱 번째 주자로 참여한 영재와 소연은 감성 풍부한 화음으로 사랑의 시작을 그려내며 ‘간 떨어지는 동거’의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대와 부르던 노래가 나누던 대화에 묻어 있던 온기가 남아서”란 노랫말로 포근한 감성을 더한다.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영재는 그룹 내 메인 보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연 또한 같은 해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오월의 청춘’ ‘굿캐스팅’ ‘복수가 돌아왔다’ 등 굵직한 드라마의 OST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룹 내 메인 보컬로 손을 잡은 영재와 소연이 가창한 ‘그대와 (You & I)는 ‘간 떨어지는 동거’ 속 두 주인공의 서로를 향한 두근거리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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