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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최대 ‘4억 원’…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13일 1순위(해당지역) 청약

-7월 12일(월) 특별공급, 13일(화) 1순위(해당지역) 청약… 당첨자 발표 7월 22일(목)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투시도. 제공=코오롱글로벌




이달 부산 분양시장이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아파트’의 등장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556 일대에 공급하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1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초읍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3.3㎡당 평균 1,560만 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8700만~5억3999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유사한 전용면적대 아파트 분양권 매매가가 최고 9억2000만원 수준에 형성된 것을 고려하면 현 시세보다 최대 4억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되는 것이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제3만덕터널, 사상-해운대 대심도 고속도로(시민공원IC 예정), KTX-이음, 부전-마산 복선전철 및 이와 연계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 중) 등 굵직한 교통 개발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인접한 연지2구역 재개발로 공급된 ‘래미안 어반파크’(2022년 입주 예정)의 아파트분양권(일반분양) 매물이 9억5800만~9억9800만 원에 나오고 있는 만큼 이달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연지동 T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래미안 어반파크 전용면적 84㎡의 2019년 분양가는 4억5600만~5억800만 원으로 현재 4억 원가량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청약일정은 7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해당지역, 1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 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분양권 포함)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부산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부산 1년 미만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하며, 11일(일)까지만 관람이 가능한 사전예약은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에서는 단지 구성 및 주택형별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운영 중이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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