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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50플러스센터’로 중장년 인생 2막 적극 지원

양천구, 전체 인구의 41%가 4060세대

양천50플러스센터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에 위치

만4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양천50플러스센터’조감도/이미지=서울시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양천50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4일 서울 양천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양천50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4층에 연면적 1045.25㎡ 규모다. 내부에는 교육공간, 공유오피스, 미디어실, 북카페 등을 갖춰졌다.

양천구는 전체 인구의 41.5%가 40~65세 미만일 정도로 중장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이에 따라 중장년층에게 교육, 상담, 취·창업 지원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선 삶의 전반적인 구조를 재설계할 수 있는 ‘인생설계사업’부터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조성사업’,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맞춤 명품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8월 ‘50+스페셜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오프라인 인생학교, 인생그림책, 희곡 읽기 강의 등 정규학기 강좌가 본격적으로 개강한다.

센터는 만40~64세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이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활동으로 다시 유입될 수 있도록 돕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센터를 통해 4060세대가 은퇴 후에도 멋진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구정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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