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역의 우수 수제품 발굴과 수제품 사업 육성을 위해 ‘제2회 고양시 수제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고양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개인이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도자, 금속, 목재·칠보,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는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가죽·유리·종이·금속· 나무·짚· 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손으로 만든 창조적인 개발 상품을 출품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선정된 상위 16개 입상작에게는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1’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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