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가수 김정민과 최강창민이 게스트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90년대 록발라드 황제로, 2021년 MSG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정민이 출격한다. 또 막둥이 MC 시우민의 빈자리를 채워줄 스페셜 MC로 최강창민이 출연한다.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과 함께 시즌2’ 8회 예고편에는 막둥이 MC 시우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스페셜 MC 최강창민의 모습이 담겼다. 시우민의 자리에 앉게 된 최강창민이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정민은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민은 1990년대 가요계를 접수한 록발라드 황제이자 2021년 여름 MSG워너비의 비주얼 센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인공이다. 그는 스케줄 없는 날은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히며 가족에 진심인 아빠의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김정민은 아내와 첫 만남에 2박 3일로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를 묻는 최강창민을 향해 “남자는 불도저처럼 미는 게 있어야지”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막둥이 아들의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메뉴 추천을 주문했다.
이어 모두의 감탄을 유발하는 거침없는 시식 타임 현장과 함께 김정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4MC의 도발과 견제가 오가는 치열한 메뉴 추천 경쟁 현장도 공개됐다. 최강창민은 “맛은 있는데 좀 비린데요?”라며 솔직한 시식 평을 했다. 이에 신동엽은 “네 입이 비린 거야”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정민은 “(메뉴) 경쟁이 피비린내가 나는구나”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최후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반전의 불도저 사랑꾼 김정민과 솔직함으로 무장한 스페셜 MC 최강창민의 모습은 오는 3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