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틴이 개인의 건강 목표 달성을 돕는 퍼스널 트레이닝 코치로 변신한다. 라이나생명보험의 모기업인 시그나의 헬스케어 플랫폼에 하이브 소속 가수인 세븐틴이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시그나는 세븐틴과의 콜라보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콜라보를 통해 헬스케어 영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시그나는 기존에 많은 헬스케어 서비스가 마케팅용, 공급자 중심이던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의 실질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경 헬스케어 플랫폼인 ‘TUNE(튠) H’를 선보인다.
튠H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점진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웰니스 코치’ 서비스다.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그나는 세븐틴과 함께 튠H 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운동관리는 물론 영양, 수면, 멘탈케어등 진정한 헬스케어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헬스프로그램을 고루 담은 컨텐츠가 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이용자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며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내 시그나 헬스케어를 총괄하고 있는 라이나생명보험의 조지은 사장은 “헬스케어는 삶의 전체 영역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시그나는 한국의 새로운 헬스케어 환경에서의 변화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깬 헬스케어서비스를 새로운 형태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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