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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지원작 ‘영화의 거리’ 영화의전당서 선개봉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그램 첫 선정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영화의전당과 부산영상위원회, 롯데컬처웍스가 손잡고 런칭한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그램의 첫 선정작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가 영화의 전당에서 9월9일 선개봉 한다.

‘영화의 거리’는 부산에서 모든 모든 로케이션을 촬영했으며 주연 또한 부산출신인 한선화와 이웃 동네 울산 출신인 이완이 캐스팅되면서 연일 화재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촬영한 장소만 부산이 아니라 영화의 제작사와 배급사도 모두 부산에 연고를 둔 회사이다. 부산혁신센터와 영화의전당이 배급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고 부산 영상위원회에서 색보정과 최종 영화 상영본 제작을 도왔다. 롯데컬처웍스를 통해선 지역 내 예술영화관 개봉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았다. 부산이 만들고 부산이 키운 부산의 영화인 셈이다.

영화 '영화의 거리' 속 부산 모습./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영화의 거리’를 제작한 제작사 ‘눈’의 김예솔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일반적인 영화 제작사와는 달리 부산에서 출발했다. “부산에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딪혀가며 지역에서 영화 제작을 위해 땀 흘렸고 배급사인 씨네소파 또한 부산에 연고를 두고 최근까지 ‘흩어진 밤’ ‘요요현상’ ‘밤빛’ 등의 작품을 배급하며 부산 지역의 영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의기투합해 탄생한 ‘영화의 거리’는 전국 모든 극장보다 한주 앞서 선개봉을 확정해 영화의전당에서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송용준 부산혁신센터장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전국으로 보내는 아름다운 부산영화 영화의 거리 개봉을 축하한다”며 “더욱 많은 기관들과 손잡고 지역의 영화 생태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9일 영화의 전당에서 선개봉하는 ‘영화의 거리’는 16일 전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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