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트로트 절친들과 함께 브로맨스 특집을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에서는 뽕6 멤버들의 트로트 절친 박구윤, 류지광, 나태주, 이대원, 신인선, 김경민이 출격해 ‘제1회 뽕생연분’ 쇼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6와 트로트 절친들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짝꿍 매칭부터 게임,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무대가 어우러져 뽕끼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뽕6 막내이자 MC 정동원은 ‘천생연분 리턴즈’의 실제 MC였던 붐과 환상적인 2MC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뽕6는 2002년 예능계를 뒤흔든 ‘천생연분’을 오마주한 ‘뽕생연분’ 세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자체 댄스 신고식을 감행하며 넘치는 활력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뽕6는 뒤이어 트로트 절친 박구윤, 류지광, 나태주, 이대원, 신인선, 김경민이 등장하자 촬영 중단을 선언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던 것도 잠시, 최고의 짝꿍을 만나기 위해 치열한 매력 어필에 나섰다. 뽕6의 큰형 장민호는 숨겨왔던 저글링 실력부터 완벽한 팬터마임까지, 그동안 갈고 닦았던 비장의 장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찬원은 다른 사람들의 댄스와 성대모사를 뺏어왔다. 그는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를 구수한 아이돌 댄스로 재탄생 시켜 폭소를 일으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미스터트롯’ 진의 실력을 입증했다.
본격적인 불꽃 튀는 짝꿍 매칭에서 트로트 절친 중 한 명에게 뽕6의 몰표가 쏟아졌다. 자신이 희망하는 트롯맨과 짝꿍이 되기 위한 뽕6의 치열한 고백 배틀이 벌어졌고, 퇴짜를 맞은 멤버들은 방석째 끌려나갔다. 진, 선, 미도 피하지 못한 충격적인 퇴짜의 향연이 계속됐다고 해 뽕6 멤버 중 누가 인기 절친의 짝꿍으로 탄생할지, 트롯 절친들로부터 굴욕을 맛본 0표 클럽 멤버는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영탁은 한 트롯맨에게 “신곡이 필요하면 연락해”라며 적극 구애에 나섰다. 임영웅 또한 아침 드라마 급 파격 삼각관계를 만들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 복불복 살림 배구 경기 중 짝꿍과의 불화로 퇴장당하는 트롯맨이 나타나는 돌발상황이 벌어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뽕6와 트롯 절친들이 꾸민 제1회 ‘뽕생연분’은 유쾌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라며 “특히 트로트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로 꾸미는 최고의 무대, ‘전국 짝꿍 노래자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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