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이용자 수 1위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닥터나우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수령 방식 중 신속배달, 방문수령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제휴 병원 및 제휴 약국과 협력해 배탈·감기 등 경증 환자를 위해서 최대한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약 중증이 의심되거나 의료진의 대면 진단이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응급의료포털 등을 이용해 명절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최근 지역 보건소와 요양기관 여러 곳에서 닥터나우 플랫폼을 추천하는 등 의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도 최대한의 정상 운영을 통해 단 한 명의 환자라도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약 150여 곳의 제휴 병원 및 약국과 협업해 내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신경과·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한방의학과·성형외과·산부인과·치과·응급의학과 총 12개의 진료 과목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교부의 핵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월간 실 사용자 수 10만 명, 애플리케이션 이용 누적 3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닥터나우 측은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지침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 취급 금지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전화 및 화상채널을 통한 진료와 복약지도 등을 안전하게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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