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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산업 활로 개척 2번째 행보…재개발·재건축 조합장과 간담회

미착공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41개 조합장 참석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적극 요청…절차 간소화 등 시책 설명도


부산시는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지역 내 미착공 재개발·재건축 현장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월 진행한 건설대기업 현장소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부산시는 건설 업역 폐지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문·기계설비 업체의 일감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에는 3차례에 걸쳐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 재건축 현장 등 41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의견을 청취하며 건설대기업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담당부서인 도시정비과도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등 관련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산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SK, KCC, GS 등 3개사의 지역 현장소장 간담회와 이번에 개최하는 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삼성물산, 포스코, 대우건설 등 3개사 지역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하반기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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