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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한파 종합대책…28억 투입 자동제설장비 등 설치





경기도는 겨울철 재난·재해로부터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시 상황관리를 운영한다. 또 대설주의보 등 상황 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해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도내 133개 고속도로 IC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제설제 12만3,005톤, 제설차량 1,863대, 제설기 5,187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폭설 예상 시에는 출·퇴근시간 조정, 제설제 사전살포 및 대중교통 증편을 추진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주택 등 취약 구조물에 대해 대설특보 전·중·후 3회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박원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대설·한파 재난의 경우 도민들이 입는 피해가 더 힘들고 크다”며 “도민들이 재난 피해 없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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