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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카메라에 최첨단 주행보조…안전·편의기능 多 태운 '더뉴 S클래스'

S-클래스 7세대 완전변경 모델

최근 연식변경서 상품성 강화

‘더 뉴 S 450 4매틱’ 라인업 추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 제공=벤츠 코리아




지난 4월 출시된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S-클래스는 1951년 전 세계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총 4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최근 2022년식으로 연식변경을 거친 더 뉴 S-클래스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기존에 출시된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매틱, 더 뉴 S 500 4매틱, 더 뉴 S 580 4매틱 등 4종에 더 뉴 S 450 4매틱이 새롭게 추가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 제공=벤츠 코리아


벤츠의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한층 개선됐다. 전 라인업에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가 현재 차선과 인접 차선을 분리해 감지하고 변경할 차선 구역에 다른 차량이 없음을 확인해 작동한다. 또 더 뉴 S 500 4매틱 이상 모델에는 3D 카메라와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머리 방향과 손동작, 몸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가 기본 적용됐다. 운전자가 앞 좌석 쪽으로 손을 움직이면 서치라이트가 활성화되고, 운전자의 머리가 움직이는 방향의 사이드 미러를 보기 쉽게 세팅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더 뉴 S 580 4매틱 모델의 경우 MBUX 뒷좌석 인테리어 어시스트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차 문을 열기 위해 손을 뻗으면 이를 인식해 차량 주변에 충돌 위험이 없는지 확인해 경고한다. 비어 있는 옆자리에 손을 뻗으면 라이트가 켜지면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S 500 4매틱 이상 모델에는 리어-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주행 경험을 향상시켰다. 리어-액슬 스티어링은 조향각이 최대 10도에 달해 컴팩트카 수준으로 차체 조작을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또 회전 반경을 최대 2m까지 줄어 주차 시에는 물론 유턴이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도 편리하다. 고속주행에서도 차량의 스티어링을 기민하게 도와 주행 안정성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 제공=벤츠 코리아


이 밖에 도로 위 필요한 정보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그래픽 요소로 운전자 시야에 표시해주는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차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원격 주차 패키지, 손을 뻗으면 자동 돌출돼 벨트를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뒷좌석 벨트 피더 기능 등이 일부 라인업에 기본 사양으로 더해졌다.

외관은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등으로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뤄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 ‘디지털 라이트’도 벤츠 브랜드 최초로 양산형에 적용됐다.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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