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소방방재학과 학과장 이창우 교수가 (사)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창우 교수는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방산업협회 설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정문호 전 소방청장과 이종인 대한소방공제회 이사, 김엽래 경민대학교 교수, 최돈묵 가천대학교 교수, 이승철 강원대학교 교수, 조용선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서승현 경기소방재난본부 행정과장, 박종한 대안이엔지 소장과 함께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창우 교수는 숭실사이버대 부설 재난관리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 평가위원 및 중앙수습지원단 전문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규제위원회 위원, 소방청 화재특별조사팀 전문위원 및 특수화재 외부전문가, 서울시 대형화재 등 합동조사단 전문위원, 경기도화재조사 전문위원 등 다양한 소방관련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2020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특별 세미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융복합콘텐츠 기술개발사업의 ‘요구조자 탐색용 휴먼 증강 소방헬멧 및 화재진압지원시스템 개발’ 연구개발 일환으로 ‘요구조자 탐색장비 활용을 위한 실화재 환경 조성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창우 교수는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화재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며 “이번 한국소방산업협회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한층 고취시키고 나아가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우리나라 소방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이다” 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소방방재분야의 기초교과목 이수(1,2학년) 및 소방방재분야 공무원 및 산업현장 인력의 심화교육(3,4학년)을 통해 국가안전방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학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 이상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사이버대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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