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국내 최우수 기관 투자가로 뽑혔다.
행정공제회는 아시아 인베스터지로 부터 ‘2021년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혀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2021년 최우수 코로나19 대응’ ‘2021년 최우수 최고투자책임자(CIO)’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아시안 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출판그룹인 헤이마켓 미디어에서 2000년 설립한 투자 전문 미디어로 투자분석 저널 등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300여 개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운용역량, 혁신적인 투자기업 및 사례 등을 평가, 최우수 기관투자가을 선정해왔다.
행정공제회는 5년 연속 당기순이익 달성, 투자의사결정 기구의 독립성 및 전문성 확립, 글로벌 연기금과 공동투자 등 운용혁신 성과와 효과적인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하 이사장은 “3년 연속 한국 최고 기관투자가상을 받게 된 것은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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