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특화설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가족 단위 세분화 △사회적 트렌드 변화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잇따르면서, ‘공간’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룸, 복층, 테라스, 팬트리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갖춘 단지가 각광받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1.5룸 및 2룸 구조에 각종 특화설계를 더한 ‘브릴란테 덕수궁’이 12월 분양을 앞둬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옛 저경궁 터인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2길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 27㎡~41㎡ 오피스텔 130실,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1,5룸과 2룸 구조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 고효율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복층형 구조(일부)를 적용했으며, 기존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남산과 덕수궁 조망을 담은 테라스(일부)를 설치해 차별화했다. 또, 고급스러운 마감재는 물론 전실 풀퍼니시드 첨단 시스템을 갖췄으며, 단지 내 상업시설을 더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단지에서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역·용산·강남·잠실 등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31일 기준 시청역의 환승 유입 인원은 2만1,390명이다. 최상위권인 강남역(2만6,695명)과 홍대입구역(2만5,688명)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또, 도보 10~15분 거리 내 지하철 1·4호선 및 공항선이 지나는 서울역과 4호선 회현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러 버스 정류장 역시 가까워 시내·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음식 문화의 거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의료 및 쇼핑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청계천과 시청 앞 광장, 광화문 광장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즐비하다. 이와 함께 우정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일우스페이스, 라이크디즈1601 등 각종 전시공간이 가까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이에 더해 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은행 등이 도보권으로 원활한 업무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서울시청 및 종로구청과의 거리도 가깝다. 게다가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남대문 호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으로 고품격 여가·쇼핑을 지원한다.
국내 3대 중심업무지구인 CBD에 위치,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이 지역은 공공행정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여러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서울시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종로구, 중구 등 일명 CBD(중심업무지구)에 등록된 사업체는 총 9만9,806개로 종사자 수는 65만 3,014명에 이른다. 전체 서울 소재 사업체 82만 3,624개의 약 12%가 집중돼 있다. 특히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전문직 고소득 종사자를 임차 수요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공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릴란테 덕수궁’은 앞서 지난 5월 1차 사업지인 ‘브릴란테 남산’이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함에 따라 완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브릴란테 남산’은 서울 중구 한복판 입지에 기반한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호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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