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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연말연시 특수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한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음식점에서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6일부터 4주간 시행되는 이번 방역조치는 사적모임의 경우 수도권에서 6인(비수도권 8인)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적용된다./오승현 기자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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