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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고수는 지금] 암호화폐發 급락에도 다날·비덴트·위메이드 NFT 관련주 '싹쓸이'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비덴트·위메이드 10% 급락에도 매수 몰려

다날·비덴트·위메이드·한컴 매도 상위권에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6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다날(064260)로 집계됐다. 이외 비덴트(121800), 위메이드, FSN(214270), 한글과컴퓨터(030520)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다날이었다. 결제 대행사 다날은 계열사인 다날핀테크가 만든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다날은 투자 기관 지분 매각으로 1,1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자금으로 다날은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과 관련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NFT를 접목시켜 재테크 라이프 커뮤니티 그라운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매수 2~4위는 암호화폐·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주로 분류되는 비덴트, 위메이드, FSN이 올랐다. 지난 주말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20% 넘는 조정을 받은 것이 악재가 돼 이들 종목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10%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는 가상화폐 이슈와 연동돼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 투 언(P2E)’ 게임 ‘미르4’가 흥행하면서 NFT 대장주로 꼽히며, 디지털광고사업자인 FSN은 K팝 콘텐츠를 NFT로 만들어 관련 생태계를 구축하겠단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5위는 한글과컴퓨터였다. 한글과컴퓨터는 싸이월드제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메타버스 생태계 기반 ‘싸이월드-한컴타운’을 개설한다고 밝히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로 묶였다.



이날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도 다날이었다. 비덴트, 위메이드, 한글과컴퓨터, NHN벅스(104200) 등도 매도세가 집중됐다.

한편 전 거래일인 지난 3일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역시 다날이었다. 이어 비덴트, 위메이드, 게임빌(063080), LG이노텍(011070) 순으로 매수가 활발했다. 같은 날 최다 매도 종목은 비덴트였으며 다날, 게임빌, 위메이드, 하나마이크론(067310) 등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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