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산학협력단은 5개년간 수행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성과를 총결산하는 성과확산포럼 ‘Eternal Memories of LINC+’를 다가오는 12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INC+는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의 약어로 교육부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기획한 LINC 사업의 발전모델이다.
인천재능대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총 5년간 “LINC+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에 참여하여 총 9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 5개 핵심성과지표 및 4개 자율성과지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산업과 연계된 사회맞춤형학과 융합반 3개, 집중반 7개 등 총 10개 협약반의 5차년도 성과 및 LINC+사업 5개년 실적을 대학 구성원 및 산업체 인사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정일영 인천연수구(을) 국회의원 및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의 축사, 이주미 LINC+사업단장의 5개년 성과 발표, 사업 참여 협약산업체 상장 수여,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수상자 시상, 산업체 전문가 대상 교수법 워크숍 및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오비스 코리아와의 협약식 체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재능대학교의 송림 및 송도캠퍼스를 미니맵으로 구현하여 총 2개 층으로 운영되며, 1층 송림캠퍼스에서는 성과전시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2층 송도캠퍼스에서는 각종 수상식, 교수법 워크숍, 협약반별 참여산업체와의 간담회, 협약식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진행 중에는 최근 인기 있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아이패드, 투썸 플레이스 케익 쿠폰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5년간 훌륭하게 수행했던 LINC+사업을 총결산하는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개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성과확산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극복해 나갈 지혜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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