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명보다 먼저 TK 간 김혜경, "혜경 언니와 함께..."

김혜경씨가 대구·경북(TK)를 방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적극적인 '내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편인 이 후보보다 먼저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주를 찾았다.

김씨는 9일 오전 대구의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열린 '혜경언니와 함께 하는 로컬의 더 나은 엄마의 삶을 위한 meet up'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30~40대 여성 10여명을 만났다.



김씨는 이들로부터 여성의 경력단절과 재취업의 어려움, 육아정보 확보의 어려움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전문체육센터 건립 필요성 등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겪은 여성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들었다.

한 참석자는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두고 "이 후보가 약속한 '양육비 대지급제와 구상권 청구'가 시급히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했고, 이에 대해 김씨는 "여성의 일과 삶이 존중돼야 한다"고 했다.

이후 김씨는 경북 상주로 이동, 오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았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작물 재배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2030 청년들을 만나 예비 청년농부들을 격려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