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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일자리 4,364개 창출…장애예술인 일자리창출 협약도

21일 시청서 장애인일자리 유공자 포상 및 성과보고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1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1 장애인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올 한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한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일자리 창출 성과 보고,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협약은 민간기업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THE행복’ 관현악단 발달장애인 9명이 부민병원에서 전속 장애인예술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공자 포상에는 해운대근로사업장(기관)과 박승하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장윤성 부산테크노파크 차장, 이태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리, 홍기영 부산교통공사 대리, 성유진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팀장, 전인영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원, 서현정 부산시병원회 사무국장 등 기관 1곳과 개인 8명이 수상한다.



올해 부산시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강화, 시설운영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환경 조성 등 3가지 전략에 따라 총 389억 원을 투입해 4,36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일자리와 병원과 연계한 휠마스터 일자리, 산림녹지분야 맞춤형 일자리 등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본격 시행했다.

조영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의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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