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5030장학회’로부터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5030장학회는 동명대 조선해양공학과 동문·교수들로 구성됐으며 2014년 12월 창립된 후 장학금을 조성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5030장학회가 그동안 모은 장학금의 일부로, 2022학년도 조선해양공학과 신입생(최초합격 등록학생)에게 1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이수룡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조선해양산업이 최근 기지개를 폈고 관련 기업의 인재 요청이 많아 전망이 매우 밝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개편된 학과 커리큘럼은 기업의 실제 수요와 부합해 최고의 공학도 양성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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