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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집단감염 2곳 추가…지역사회 감염 지속

신규 집단감염 사례 2건 추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새 감염자집단이 2곳 추가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6시 기준(26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자 집단별로 보면 북구 강동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 학교는 23일 첫 감염자 확인 후 학교 내 18명, 가족 6명, 기타 1명 등 현재까지 모두 25명이 확진됐다.

새 감염자 집단으로 중구 용성탕이 추가됐다. 이날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지난 24일 첫 감염자 확인 이후 추가 조사를 통해 목욕탕 이용자 9명, 가족 1명, 기타 1명이 추가됐다.



동구 아이세상어린이집도 새 감염자 집단으로 분류됐다. 지난 23일 확인된 확진자 이후 총 23명이 추가돼 누적 24명이 됐다. 어린이집 내 17명, 가족 5명, 기타 2명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개별 접촉자다. 일부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다.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는 중구 10명, 북구 7명, 남구 6명, 동구 5명, 울주군 2명이다. 이들은 울산 6706∼6735번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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