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일 일상회복위 개최…위험도 평가 결과 논의"

2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온열기에 몸을 녹이며 방역하고 있다./연합뉴스

박향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29일 수요일 9시부터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참여형 방역전략과 현재의 위험도에 대한 평가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31일 발표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지금보다 완화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체적으로 유행 규모가 그전보다 줄고 있어서 계속 유행이 확산되던 상황에서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할 수는 있다"면서도 "주말 한파 떄문에 검사량이 감소된 경향이 있어 감안해야 한다. 7일 평균 추세가 어떻게 변동되는지 중시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