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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강화한 쿠쿠 인덕션레인지 지난해 판매량 753% 급증

쿠쿠전자의 3구 인덕션 셰프스틱. /사진 제공=쿠쿠




쿠쿠전자는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며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냥이 안전모드’를 탑재한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하이브리드·인덕션) 라인업을 확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쿠쿠는 지난해 전기레인지 전체 판매량이 2020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이 중 전자기 유도 가열방식으로 전용 용기에만 반응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3구 인덕션레인지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753%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쿠쿠는 국내 최초로 탐침형 무선 온도계를 활용한 ‘셰프스틱 인덕션’을 출시하고,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기술력으로 인덕션 사업 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셰프스틱’으로 이름 붙여진 탐침형 온도계를 용기에 담긴 고기, 국물, 기름 등 식재료에 바로 꽂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인덕션 본체와 연동되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세부적인 요리 콘트롤을 지원한다. 향상된 조리 편의성과 함께 안전 시스템도 강화됐다. 용기 안에 넣은 ‘셰프스틱’이 조리 중 음식물의 온도를 감지 및 제어해 내용물이 끓어 넘치는 위험한 상황을 막는 △끓어 넘침 방지 기능과 더불어 △화구 오동작 방지 △조리용기 감지 장치 △이상 과열 방지 △터치버튼 오동작 방지 장치 등 17종 최다 안전장치와 △'냥이' 안전모드 등 다양한 안전 장치가 마련돼 안전사고를 예방해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최근 고양이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자 소방당국에서 제품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쿠쿠전자는 반려동물 가정은 물론 다양한 사용 환경 속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측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전기레인지에 탑재해 선보이고 있으며, 조리 성능만큼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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