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책꽂이] 젊은 여성은 건강하다? 그것도 편견

■젊고 아픈 여자들

미셸 렌트 허슈 지음, 마티 펴냄





젊고 아픈 여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한국에서 5대 암 진단을 받은 20대는 44.5% 증가했다. 30대도 12.9% 늘었는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았다.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유방암의 경우 20대 여성의 발병 위험도가 50대에 비해 2.4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럼에도 젊은 여성들의 건강 문제는 자기관리의 영역이나 일시적인 문제로 여겨진다.

책은 미국 작가 미셸 렌트 허슈가 20대에 고관절 수술,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으며 마주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젊고 아픈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이 자신 만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아픔을 겪는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수집해 기록했다. 1만9,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