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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내달 기술 컨퍼런스 개최…LG 옴니팟 첫 실물도 공개


카카오(035720)모빌리티는 오는 2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첫 테크(기술)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2’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NEMO 2022를 통해 택시 호출, 길안내 등 이동의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만 제한적으로 인식돼 온 모빌리티가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서 무한 확장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키노트 스피치, 패널토론, 기술 세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LG(003550), 삼성전자(005930), GS리테일(007070) 등 국내 대기업과 함께 우아한형제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토르드라이브, 번개장터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한다. 미국 자율주행 기업 '오로라(Aurora)'와 독일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기업 '볼로콥터(Volocopter)'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한다. 특히 크리스 엄슨 오로라 CEO가 직접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엄슨 CEO가 국내 기업이 주관하는 기술 컴퍼런스에 공식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장에서는 LG의 미래 자율주행차 컨셉모델 ‘LG 옴니팟’의 실물이 첫 공개된다. 이외에도 시공간 동기화 기술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실내·외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에 활용되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시각화한 ‘모빌리티 아틀라스'가 전시된다. 각 기술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NEMO 2022는 카카오 T로 시작된 이동의 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기술 투자로 모빌리티 영역을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카카오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MO 2022 관련 상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등록은 오는 2월 9일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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