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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위' 허경영 "날 빼고 TV토론? 이런 천벌 받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연합뉴스




'대통령에 취임하면 한 달 이내에 18세부터 100세까지 1억원을 무조건 주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린 자신을 뺀 'TV 다자토론' 논의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허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대선후보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는 결과 관련 보도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이게 맞는건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데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라며 "하늘이 무섭지도 않나. 이런 천벌을 받을…"이라고 적었다.

뉴스핌이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내놓은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95%의 신뢰수준에 ±3.1%p) 결과를 보면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심상정 후보를 앞섰다.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관이 실시한 지난주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허 후보는 3.1%p 지지율이 상승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공직선거법 82조 2항에 따르면 TV토론 참가 자격(중앙선관위 주최)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의 후보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에서 3%이상 득표한 정당의 후보 △언론기간이 1월 16일~2월 14일 사이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 5%이상인 후보다.

이에 따르면 허 후보는 아직까지 참가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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