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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최대 2억9,000만원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3일부터 ‘2022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도는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늘렸다.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은 도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0kW 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협동조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설치 사업자다.

경기도에 사업장이 있다면 누구나 1.5% 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사업자당 최대 2억9,000만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설치 대상을 이미 완공해 가동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도는 올해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100kW에서 200kW까지, 지원 비율은 총사업비의 80%에서 90%까지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 역시 지난해보다 9,000만원 높였다.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혜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에너지 분야 융자사업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장려 정책으로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에너지 대전환에 경기도가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 금융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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