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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엔솔 사흘 연속 상승세…"패시브 자금 순매수"

2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로비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초가를 확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조상욱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영수 (주)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이창실 (주)LG에너지솔루션 CFO,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5.36% 오른 53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연이은 강세는 지수편입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 유입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단 4거래일간 무려 3조5079억원을 사들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에프앤가이드 2차전지 산업지수, WISE 2차전지 테마지수, EQM 리튬 및 배터리 기술지수 편입을 시작으로 주요지수에 포함될 예정이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시브 자금이 순매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수급적으로 우호적”이라며 “글로벌지수 편입 등 호재는 이미 상장일에 모두 반영돼 추가 호재가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코스피200 편입이 예상되는 3월 11일부터는 공매도가 가능해지는 만큼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주장도 많다.

허 연구원은 “상장 당일 오버슈팅했던 주가가 주요 지수 편입 시점부터는 적정주가를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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