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다.
24일 오후 1시 44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7.37% 하락한 4,333만 4,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9.65% 하락한 295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33% 하락한 41만 9,200원, 리플(XRP)는 8.72% 하락한 802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10.51% 하락한 998.7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7.50% 하락한 3만 5,105.58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8.93% 하락한 2,402.30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BNB은 9.14% 하락한 340.18달러다. USD코인(USDC)는 0.9995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344억 8,910만 달러(약 161조 7,096억원) 가량 감소한 1조5,894억 8,387만 달러(약 1,910조 8,775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23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솔라나 기반 ‘팬텀 지갑’이 비밀번호 프로그램 관리 회사 1패스워드와 협업하기로 결정했다.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지갑에 접속할 때 복잡한 과정을 겪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정보와 프라이빗 키들을 지갑에 저장한 상태에서 하나의 패스워드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제프 쉬너 1패스워드의 최고경영자(CEO) “최근 암호화폐 산업의 호황과 더불어 시스템도 복잡해지고 있지만 협업을 통해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협업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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