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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순천 데이터센터 부지 확정…2024년 준공 목표

순천시 추진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

위험 요소 없고 순천역 근접한 '알짜배기'

NHN "20년간 3000억 순천시에 투자"





NHN(181710)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순천시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31일 NHN은 전남도·순천시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정보기술(IT)사업 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 민간협력형 공공 클라우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시에 20년간 30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IT밸리를 조성하고, 인재양성과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전라남도 및 산하기관, 전남 22개 시·군의 공공 데이터가 이전되며, 지자체 빅데이터 관리도 수행한다.



협약 체결 이후 세 기관은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구체화를 논의했다. 이후 순천시 후보지 실사를 통해 올해 3월 데이터센터 부지 매입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 조율에 돌입했다.

최종 선정된 부지는 순천시가 추진한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로 자연적 위해 조건과 위험 요소가 없는 곳이다. 동시에 순천역, 남해고속도로 도룡 IC와도 근접해 교통 조건도 유리하다. 2024년 4분기 내 센터 준공이 목표다.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성공적인 민관협력형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첫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 전환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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