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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전경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남의 가치에 걸맞은 입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과의 신뢰를 다지기 위함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4차 아파트를 지하3층~지상35층 5개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에 돌입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진선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와 가깝고 선릉역도 도보권이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했다. 세대 내 AI 기반의 월패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기에 HDC현산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도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최초 적용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진행·처리 상태를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HDC현산은 해당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한 후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 단지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세대 내 살균 서비스,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청소 등 기존 아이파크 서비스에 더해 이사 필요 물품 및 축하 화분 바우처를 지급하는 등의 서비스도 확대한다.

한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주를 앞두고 개나리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실시한 정밀 안전진단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HDC현산은 조합원 및 수분양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합에서 선정한 외부 안전진단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3월 중순부터 한달간 수행했다.

김영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조합이 직접 안전진단기관을 선정해 정밀점검을 해보자고 조합원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수렴해 점검을 추진했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 한분 한분 모두가 안심하고 입주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DC현산 관계자도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산의 2022년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며,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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