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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상폐 위기' 벗어난 골드앤에스, 이틀 연속 상한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골드앤에스(035290)가 거래 재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1시 8분 기준 골드앤에스는 전날 대비 29.92% 오른 6600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앤에스는 거래 재개 첫 날인 26일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급등에는 앞서 25일 한국거래소가 밝힌 상장유지 결정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골드앤에스는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되었다. 2019년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기도 했으나,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심의 결과 골드앤에스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골드앤에스는 기존 에이원앤에서 더블유에프엠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다시 골드앤에스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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