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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980억원 융자 지원

경남도청.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추석명절 등을 대비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98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이번에 지원할 정책자금은 창업·경영안정을 위한 일반자금 400억 원, 일상회복 특별자금 330억 원, 추석명절 특별자금 100억 원, 연간 운용 중 남아 있는 150억 원이다. 일반자금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조건이다. 일상회복 자금은 코로나19로 영업제한이나 4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업체로 최대 2000만 원이 한도다. 추석 명절자금은 8월 16일부터 시행되며 정책자금도 같은 조건으로 이 기간에 소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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