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 돕는 'ESG 가이드북' 발간

실제 사례, 정보공시 등 전반적 정보 담아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이드북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 가이드 : ESG A to Z’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지난 1년 간 상의 ESG 플랫폼 ‘으쓱’을 통해 공개한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담았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스타트업의 실제 사례와 ESG 정보공시, 리스크 관리, ESG 금융, EU 공급망 실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노하우 등 기업이 ESG경영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 정보부터 최신 해외이슈까지 포함했다.

가이드북은 대한상의 ESG 포털 ‘으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책자는 전국 73개 지역상의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ESG경영은 모든 기업에게 필수이고 향후 ESG 정보공시 의무화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컨설팅, 공급망 실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