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29일 초대 경찰국장 인선에 대해 "오늘 중 가급적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경찰국장 인사는)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순호 치안감으로 확정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국 과장급 인사는 "3개 과가 있는데 총괄지원과 과장은 행안부에서 맡고, 인사지원과와 자치경찰지원과는 경찰대와 비경찰대 출신을 골고루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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