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오지큐(OGQ)는 ‘채팅+ 이모티콘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채팅+는 기존의 문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국제 표준 기반의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다. 제한적인 정보 전달의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벗어나 고화질 이미지·동영상 전송과 다양한 이모티콘, 읽음 확인 등 친숙한 채팅 앱의 기능을 담았다.
OGQ는 채팅+ 이모티콘 스토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한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채팅+ 이용자들은 OGQ의 100만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약 5만8000여 세트(140만개)의 이모티콘을 무료 또는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채팅+ 이모티콘 스토어는 삼성, 원스토어, 통신 3사인(SKT, KT, LG U+)와 공동으로 구축·운영한다. 삼성 ‘갤럭시 Z 플립 4’와 ‘갤럭시 Z 폴드 4’를 시작으로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최장원 OGQ 본부장은 “OGQ는 채팅+ 이모티콘 스토어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문자 서비스를 재미있고 친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많은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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