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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달 탐사 프로젝트' 로켓 발사 유튜브 생중계

아르테미스 I. /사진=NASA




국립과천과학관은 29일 오후 9시 33분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발사체(로켓) 발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튜브 생중계는 발사 직전인 29일 밤 9시 10분에 시작된다. 강성주 과천과학관 천문우주팀 연구사,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 책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의 저자 곽재식 작가가 진행과 해설을 맡는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2025년 인류를 달에 보내고 기지를 건설하려는 미국 주도의 국제 달 탐사 계획이다.

첫 임무인 ‘아르테미스 I’에서는 인류 달 착륙을 위한 사전 작업이 이뤄진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선 ‘오리온’을 실은 대형 로켓 ‘차세대 발사 시스템(SLS)’을 발사, 우주선을 달 궤도에 올린 후 귀환시킨다. 우주선에 우주복을 입힌 인체 마네킹을 태워 보낸다.

한국은 지난해 5월 아르테미스 협정에 가입, 미국·일본·영국·호주 등과 함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달 초 발사된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는 아르테미스 탐사선보다 먼저 달 궤도에 도착한 후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일종의 첨병 역할도 맡았다. 미국 역시 다누리에 관측장비 섀도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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