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장애·재해·외부공격에 대비한 자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가지 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인원은 해킹과 같은 실제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응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또 가상자산 거래 장애 상황에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코인원은 훈련 과정에 대한 강평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한 자체 대응력을 강화함으로써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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