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장기뇌사기증자 숭고한 뜻 기린다

뇌사 장기기증자 유족 및 생체 장기기증자 초청 위로의 밤 개최

장기·뇌사기증자 유가족 10여 가족 등 100여 명 참석

가족 간 정서적 교류 시간도 마련…시장 표창도 수여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는 9일 롯데호텔부산 사파이어룸에서 ‘제2회 뇌사 장기기증자 유족 및 생체 장기기증자 초청 위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장기뇌사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 및 뇌사기증자 유가족 10여 가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뇌사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단체와 시민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부산을 건강한 도시, 나눔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위로의 밤 행사도 이 사업의 하나이며 이날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한·중·일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